고양시 능곡동·행주동, ‘2025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개최

그림 전시와 체험, 공연⋯활력 가득한 지역사회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능곡역 광장에서 ‘2025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능곡 1904 전시실에서 ‘우리마을 그림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으며, ▲능곡·행주 어반스케치 작품 ▲능곡초 민화동아리 작품 ▲능곡초·토당초 학생들의 그림 ▲토당동 꽃밭 사진콘테스트 출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키링·그립톡, 친환경 비누, 바람개비 만들기 ▲덕양 궁도협회 활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통기타·댄스 등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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