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 환호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별내동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별내 환호성’은 ‘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진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은 시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