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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