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를 통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이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청년이다.

 

전입 예정자나 양주시로 창업·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인 경우 이행확약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2차 발표평가는 6월 2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에 상장과 창업 지원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600만 원, 우수상 1팀에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 자료 준비까지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양주시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 시 가점 부여를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청년센터 및 창업사무실의 확장과 이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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