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하남어린이집연합회는 꿈나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보육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 교통안전관련 공동사업 추진계획 등의 원활한 수행 활동을 위해서 뜻깊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14대 박주현 회장 및 소속 임원진 8명과 하남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소속 임원진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 및 공동 프로젝트 참여등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5월 초 ~ 내년 12월 말’ 약 2년의 기한으로 하남시 관내에 있는 170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인 교통안전 지도 관련 캠페인 운영을 아이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많은 유아들에게 교통안전의 대해 중요성과 경각심을 주게 되므로써 보호자가 없었을때에도 언제, 어디서든 올바른 교통안전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모범적인 어린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옥자 어린이집연합회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뜻 함께 해주시겠다며 손을 내밀어주신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에서 미래의 어린이가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가지고 자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것같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MOU)을 통해 하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하남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큰 영향력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