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9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제4기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4기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복지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9명이 위촉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5. 2. 1. ~ 2027. 1. 31.로 2년간 활동한다. 또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생활업종종사자 등을 추가 위촉·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고위험군(사회적 고립가구) 일촌 맺기를 통해 매달 안부 확인하고, 필요시 동 위기가구 발굴 조사 및 지원에 동행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원천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 서로 보듬고 살기 좋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