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이 강사비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윤두원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한다”며, “운영 예산과 지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강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주요 강좌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줌바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하모니카, 우쿨렐레, 드럼, 타로, 난타, 트록장구·전통춤, 수묵화, 서예교실, 수채캘리, 뎃생, 연필인물화, 생활영어, 노래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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