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반듯한방병원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반듯한방병원은 25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400만 원의 입학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호매실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성적 우수자 1명을 선정했다. 반듯한방병원의 등록금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우선시하며 평소에도 의료 봉사, 건강·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반듯한방병원 김명훈 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등록금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사회에는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는 반듯한방병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