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2개월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상록구노인복지관일동분관에서 6월12일부터 진행됐다.

‘기억을 품은 학교’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12회기 구조화된 인지강화프로그램교육인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치매인지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 됐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 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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