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향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5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지난 22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소속 의사와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올바른 소독 및 멸균 방법, 일회용품 재사용 관련 현지 점검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3차 교육에는 건강보험공단과 고대안산병원의 관계자가 실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현지점검사례와 실제 사용법을 위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의료기관 종사자는 “앞으로 의료기관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질관리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