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홍범표(양주,새누리), 고윤석(안산,새정치), 김달수(고양,새정치), 박창순(성남,새정치), 윤재우(의왕,새정치), 민병숙(비례,새누리), 최춘식(포천,새누리)은 9월 18일 집행부에서 안건으로 제출한「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중에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과“도유 일반재산 매각”에 대해 현지확인을 했다.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구 농생대 부지에 건축하려 하였으나 농업기술원 이전 보류에 따라 현 농업기술원 부지내로 건립위치를 변경하는 내용이고, “도유 일반재산 매각”은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소재 토지 등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을 통해 도세입을 확충하고 지방행정연수원 매입에 따른 소요재원 확보를 그 내용으로 한다.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가 건립될 경우 농업기술원 연구사업의 집중과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한 효율적 연구 수행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유리할 뿐 만 아니라 경기지역의 새로운 곤충소재 개발과 곤충자원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범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은 미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 육성에 있어 경기도가 선두적 입지를 가지는 뜻깊은 일이지만, 사업부지 변경 부분은 철저한 심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