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자율 감시망 구축

  • 편집국
  • 등록 2014.10.02 20:45:20
  • 조회수 23


【경기헤드라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선발된 마을 환경지킴이 실버봉사단34명과 클린리더 마을 환경봉사단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마을 환경지킴이 실버봉사단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써 지역여건을 잘 아는 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클린리더 마을환경봉사단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위촉장을 수여하고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증을 교부했다.

이 날 위촉된 실버봉사단과 환경봉사단은 쓰레기와의 사랑과전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종량제봉투 사용 계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문전배출 및 쓰레기 배출시간을 홍보하고, 마을의 상습무단투기지역을 현장순찰후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지역에 돌아가시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을봉사자로써 애향심으로 무단투기 감시와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쓰레기 줄이기에 대하여 이웃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클린리더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수첩을 1,000부 제작하여 환경감시단과 각 동 통장들에게 배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