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 경희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로 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정착 지원해

  • 편집국
  • 등록 2014.10.01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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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센터장 김경수),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 김삼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승환), 경희대학교 글로벌
     평생교육원(원장 박동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삼준)는 1일 오후2시 경희대학교 부총장실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승환)와 재한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교육 및 외국어교육(한국어 포함)의 전 분야에 걸친 유대 강화와 상호이익의 증진을 위해 호혜적인 차원에서 협력관계를 유지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민자 가정, 결혼이민자 등 평생 교육을 희망하는 다양한 계층의 재한외국인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자격증 취득과정, 교양과정, 한국어과정 등의 이용에 있어서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호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민자의 국내 정착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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