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위, 위원장에 송순택 의원


   ▲ 새정치민주연합 송순택 의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30일 제290회 정례회에서「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위원장에는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송순택 의원(안양6)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염종현 의원(부천1)과 새누리당 임두순 의원(남양주4)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에 선출된 송순택 위원장은 “2010년 5.24 조치이후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었으나, 지난 3월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후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의회차원에서 경기도 남북교류사업의 다각적인 추진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대응과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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