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불우이웃 물품기부 행사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4.08.28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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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생활물품 지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오는28일(목) 오전 10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이웃을 찾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물품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화재로 아내를 잃고 삶의 터전마저 전소되는 사고를 당한 가정에 생활필수품인 가전제품(TV, 세탁기)을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집수리 및 물품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행사도 그 취지를 이어 나가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숨은 고충해결에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면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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