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이야기가 책이 되다”

부천시, 일인일저 나만의 책 쓰기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쓰기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5명의 시민강사가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책쓰기로 여는 나의 꿈’, ‘책쓰기로 핵인싸? 책인싸’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작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일인일저 책 쓰기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교 8개교에서 책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미래 창의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책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권의 책을 만들어보고 더 나아가 능동적인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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