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 투혼 천호선, ‘새정치연합 천막당사로 5(정의당) : 273(새누리+새정치

  • 편집국
  • 등록 2014.07.23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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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영통 선거가 ‘5 : 273’의 싸움이 됐다며 천막당사를 차리는 등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5는 정의당의 의석이며, 273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석을 합한 숫자이다.

오늘 오전 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000hosun)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말하 고, “엠비정권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영통에 나섰”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동작과 김포는 포기한 모양”이고 “자신의 표를 빼앗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천호선 대표는 새정치연합에 대해 ‘큰 길에 나가서 싸워야 할 제1야당이 자기골목만 지키는 골목대장으로 전락해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호선 후보는 “과로로 인해 눈에 염증이 크게 났다”며 해당 글에 자신이 안대한 모습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천호선 후보 측은 ‘밤 · 낮으로 바쁘게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염증이 난 것이며, 젊은 후보이니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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