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대부도 상인회, 공무원 등 35명이 참가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후 참가자들과 간담회도 진행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만족하고 ‘또 오고 싶은 대부도’가 되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