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9일 믿음신협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250만 원 상당의 전기요 20채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믿음신협 김영수 이사장 외 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수 이사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요와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의정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주신 전기요와 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믿음신협은 2021년 겨울 의정부시 신곡2동에 연탄 1,800장, 같은 해 겨울 의정부시로 전기요 50채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