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현실적인 에너지절약 추진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일산동구에 위치한 본청사를 비롯한 미래인재교육센터,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 근무하는 실무진들을 주축으로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에 따른 청사 및 고양 관내 학교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 실별 에너지지킴이들의 에너지 운영방안 △ 일상생활 속의 탄소 저감 실천 방법 △ 타 기관의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인 고양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 운영과 '탄소중립 실천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환경 보호 교육을 강조하는 것과 같이 에너지 절약은 탄소중립 기여, 공공기관 재무안정 효과를 지니고 있어 나라 경제와도 직결된 중요과제이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하며,“지속된 고물가와 이상 기온으로 금년 여름 에너지 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이 아닌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