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하수종말처리장 단순 기계고장
삼성전자 화성·기흥반도체 공장과 지역난방공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했으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새벽 4시부터 악취 발생한다는 신고에 따라 일부 주민들이 긴급대하고 현장 노동자들도 은 물론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도 긴급하게 대피했으며 큰 피해는 없었다.
사고의 원인은 용인하수종말처리장의 단순한 기계고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하자 채인성 화성시장 후보는 오전 유세를 중지하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