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성리더회 제5기(회장, 김순남)는 세류2동의 저소득가정 및 다둥이가정 2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세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수원여성리더회 임원진은 8명의 자녀와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단란하게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한 가정당 2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에서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로 선도적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한 수원여성지도자대학의 수료생들이 결성한 순수민간단체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후원,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돕기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 녹색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세류2동주민센터(오세환 동장)는 “요즘 보기 드문 다둥이 가정이 있음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관내 다둥이 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그 동안의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경험을 살려서 저소득 및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원여성리더회와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