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후보 '다시 한 번 화성시민 곁으로!'

  • 편집국
  • 등록 2014.05.22 1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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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200여명 인산인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 답을 찾아야 지속성장 가능한 정책 실현
"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5시 30분 화성시 진안동 메인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속성장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채인석 후보의 힘이 다시 한 번 필요하다”며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새정치의 깃발이 날리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채인석 후보가 선전하길 바라고 이후 화성의 민심을 하나로 묶어내 화합과 단결된 지역의 모습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상곤 전 교육감은 “채인석 후보가 화성을 창의지성교육도시로 구축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김태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중 가장 일 잘하는 채 후보가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은 “6.4 지방선거 이전과 이후 화성이 달라져야 한다. 화성을 바꿔나가는 중심에 채인석 후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소신을 갖고 늘 한결같은 현장행정을 펼치는 채 후보가 다시금 화성시민 곁에서 심부름꾼으로 설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며 응원했다.

이어서 오일룡 지역위원장(화성갑)은 “김명민, 손현주가 드라마를 찍는다고 하면 시청자들이 믿고 본다고 한다. 채후보가 화성시장이라면 시민들은 화성시를 믿고 맡겨도 될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진실되고 올바른 선거, 남을 비방하지 않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탁상공론하지 않고 현장을 땀으로 적시며 양복대신 청바지를 입고 뛰어다녔다”며 “민선5기 화성시는 민선4기로부터 물려받은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채 후보는 “앞으로 4년은 화성시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화성시의 도약과 발전을 중단 없이 완성하고 결실을 맺어 시민들에게 성과를 돌려 드리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나라와 지역이 어렵고 사람의 마음이 아플 때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시장이란 함께 곁에서 위로하고 눈물 흘릴 줄 아는 시장, 더 나아가 그 눈물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의지가 있는 시장일 것”이라며 “비극이 단지 비극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안전한 화성! 행복한 화성! 지속가능한 발전이 꿈틀대는 화성! 시민이 주인인 화성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동탄에 사는 시민 김모씨는 “이 청바지가 헤질때까지 열심히 뛰셔서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화성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영, 서병권, 권칠승, 조광명 경기도의원 후보와 조병수, 이홍근, 박윤남, 김홍성, 박진섭, 최용주, 박종선, 이성희, 원유민, 노경애 화성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및 화성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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