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세월호 침몰사고 단원고 학생들 장례 상황

  • 편집국
  • 등록 2014.05.21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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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대책본부는 21일, “현재 발인은 250위(학생 242, 교원 8) 완료했으며, 장례식장 안치 현황은 서울성모병원 1위(교사)로 22일 발인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단원고 재학생 및 교사 대상 도교육청․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 의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단원고 1, 3학년 학생의 정신보건의, 전문상담교사 협력하에 감정표현법, 트라우마 떠나보내기, 상담 등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 주당 2회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 트라우마 극복을 돕는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교직원의 정신보건의 및 전문상담교사에 의한 상담(개인,집단) 진행과 유가족의 단원고 내에 전문상담사 배치해 유가족 전화상담 및 심리 치유 연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리치료, 상담요청 학생 대상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정신보건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한 치유활동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교육부-도교육청 주최, 안산지역 초중고 예체능교과 담당 교원 대상 ‘트라우마 관리교육’, 21일(체육), 22일(음악), 23일(미술),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주관으로 안산대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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