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집중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현장점검 필요에 따라 7월 7일 평택 관내 학원 등 방역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특별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 내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 거리두기 준수 ▲좌석 한 칸 띄우기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및 방역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용주 교육장은 “수도권 학원 내 확진이 계속되는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학원, 학생 등의 자율적 협조와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라면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원 운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상황에서 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학원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