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주인공 서현이 화려한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6월 1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비밀의 방에 갇혀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슬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하게 비밀의 방을 떠나게 된다. 또한, 그녀는 수광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답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호기심과 불안감이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의 특성이 잘 담겨 있다. 서현이 그려낼 '행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 Korea Foundation)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이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월 9일부터 한 달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이야기 그림책은 이번 북콘서트에서 소개된다.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든 책으로, KF는 신비롭고 이국적인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나눔으로써 지역과 시간의 제한 없이 더 많은 시민이 중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 상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 온라인 북콘서트는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 △이야기 구연대회 △컬러링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는 동화 작가이자 동화 구연 인플루언서인 하나언니 김수연과 함께 5월 9일부터 총 5편의 구연 영상을 통해 △드넓은 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토끼의 용감한 모험담을 그린 카자흐스탄 '용감한 토끼' △호숫가 마을 보스테리의 지명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열고 대상 도서와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행사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은 3종의 대상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오디오북을 USB와 파일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도서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특별한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슈퍼토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SNS에 대상 도서 3종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라 사연과 함께 사진,도서명,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한 게시물을 올리고,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기획 페이지에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페이지 내 댓글 게시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29일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해 10개 기업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져온 주식회사 기장(대표 김용수), 에스엠(대표 김주길), ㈜사람꽃메디(대표 홍승모), 춘향골할매추어탕(대표 양동식), 구성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양동식), 용인테크노밸리(사장 김범준), 신갈테크노밸리(사장 김범준), 구성토건중기(대표 윤상수), ㈜반석산건(대표 안정회),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준)에서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10개 기업 및 단체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저소득 청소년 11명에 매월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김용수 위원장은 “저소득 청소년 지원에 함께해주시는 기업 및 단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의 2022년 주인공을 찾는 공모를 실시한다. 제32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이며, 장애 문인이면 기성과 신인 구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발표작 5편과 신작 5편으로 △총 10편(발표작이 없는 경우 미발표작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 카드 사본을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된다. 제5회 이원형어워드는 장애가 있는 미술 분야 작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약력 △복지 카드 사본 △소장 작품 10점 이내 사진을 보내면 이원형어워드 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에 소개된다. 구상솟대문학상은 故 구상 시인께서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고, 이원형어워드는 캐나다에 거주한 조각가 故 이원형 화백이 고국 장애 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문학과 미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접수 기간은 두 상 모두 6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7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4월 22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그림 대회를 가족 대상으로 확장해 환경의 가치와 가족의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 축제로 기획했다.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대회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이며, 다가올 탄소 중립 시대에 가족이 살고 싶은 에코 하우스를 상상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받아 공원,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빈티지, 앤티크 업체 빈티지발룽스와 빈티지 의류 마켓인유가 16일 토요일, 성수동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앤틱페어를 개최한다. 해당 앤틱페어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티지발룽스를 포함한 최대 12팀의 빈티지 업체들이 참여한다. 빈티지 그릇이나 소품, 가구들이나 의류 등을 포함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앤틱페어에서는 앤티크(Antique)이라는 세월을 담아낸 장르를 공간화해 소개한다. 최근 MZ세대 중 기성 제품의 소비보다 세월의 흔적을 담긴 빈티지나 앤티크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이번 행사와 같은 페어나 플리마켓의 활성화돼 있으며, 고객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 빈티지발룽스는 이런 해외 사례에 착안해 앤틱페어를 개최하게 됐으며, 비교적 접근성 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빈티지발룽스 이다혜 대표는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에 고객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크게 남은 적이 있다'며 '옛 시절 자체가 담겨있는 제품을 실제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오늘(15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제시부터 선우정아, 세이수미, 하현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앤온리 뮤지션' 제시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제시는 첫 곡으로 화제의 프로그램 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Cold Blooded'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제시의 신곡 'ZOOM'의 안무를 만든 댄스 크루 '라치카'가 함께했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진 토크에서 제시는 '예능 불도저', '토크 폭격기'다운 마라맛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로 2년째 를 진행하고 있는 제시는 녹화장에 가면 제일 먼저 게스트의 상태를 체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가 하면,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더 놀린다'라는 예상치 못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의 텐션에 맞춰 더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더 까불기도 한다'라며 MC로서의 노하우를 밝혔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제시의 어머니가 관객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을 위해 최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잠시 들어왔다는 제시의 어머니는 무대 위의 제시를 향해 '멋진 딸, 행복해라'라고 쓰여있는 스케치북을 들어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BS가 올해 하반기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의 참가자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디션의 명가 SBS가 올해 하반기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함께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쇼콰이어' 장르를 다룬다. '쇼콰이어'란 'Show'와 합창이라는 의미의 'Choir'를 더한 합성어로,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무대로 기존의 오디션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우승 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할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실제 지원자들의 목소리와 사연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 어린이 지원자는 '코로나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던 합창단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다시 뭉치게 됐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합창 공연이 취소되는가 하면 합창단 자체가 해체되기도 했던 것. 다른 지원자는 '모두가 힘든 이런 시기에 너무 감사한 기회가 생겼다. 2년 만에 다시 노래할 생각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시즌2 리그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에이스들의 올스타전으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3%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골 넣는 골키퍼' 아이린이 생애 첫 필드골을 결정짓는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4%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먼저 시즌2 리그전을 총결산하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시즌2 정규리그의 1위는 지난시즌 최하위에서 1위까지 단숨에 수직상승한 'FC 액셔니스타'가 차지했다. 리그전 득점왕에는 총 8골을 기록한 'FC 원더우먼'의 송소희가 등극하게 되었다. 전반기 MVP 오나미에 이은 후반기 MVP는 공수만능 육각형 올라운더 'FC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즌2 리그전 1, 2, 3위를 포함한 슈퍼리그 진출팀은 총 6팀으로, 'FC 불나방', 'FC 국대 패밀리', 'FC 월드 클라쓰', 'FC 액셔니스타', 'FC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배우 장혁과 박지연이 '붉은 단심'에서 기구한 운명을 그려나간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13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장혁(박계원 역)과 박지연(최가연 역)의 아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장혁은 극 중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한 반정공신의 수장이자 현 조선 최고의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반정공신들의 뒷배이자 그들을 뒷배로 둔 왕실의 웃전 대비 최가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박계원(장혁 분)과 최가연(박지연 분)은 서로 미래를 꿈꾸던 첫 정인(情人)이었지만, 격변을 겪으면서 가깝고도 먼 사이로 전락한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로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장혁과 박지연의 애처로운 눈빛은 먹먹함을 자아낸다. 특히 한곳을 응시하는 이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위너' 완전체가 출격하면서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6%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너 래퍼 이승훈이 돌싱포맨을 디스하는 랩 배틀 장면에서는 7.1%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은 박나래가 돌싱포맨의 '충격 진단'으로 입담을 뽐냈다. 나래는 '오빠들이 왜 싱글이고, 향후 5년간 왜 못 나갈 것 같은지 말해주겠다'며 한 사람씩 솔직하게 진단했다. 먼저, 임원희에 대해 '용광로처럼 뜨거운 남자다. 하지만 바람 구멍이 없어서 꽉 막혔다'며 '이제 좀 유연해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상민에게는 '다 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직도 자기가 차가운 줄 안다'고 비유하자 이상민은 '정확하다. 소름돋는다'며 놀라워했다. 또 박나래는 탁재훈을 '파랑새'에 비유하며 "어떤 때는 진짜 평범한 게 베스트일 때가 있는데 탁재훈은 평범하지 않고 깃털처럼 가볍다. 그래서 내 손에 안 잡힐 거 같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올해로 55주년이 되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일상과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달 동안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http://www.scienceall.com)'에서 과학캠페인과 '봄날의 과학산책' 운영 및 전국 과학체험 프로그램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부터는 UN 지정 '세계기초과학의 해'에 맞춰 시민들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초과학진흥주간'을 개최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과학의 달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주제로 내세웠다. 이에 과학기술의 역할과 중요성, 사회적 가치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민과 과학기술인의 참여로 함께하는 신규 과학캠페인 등을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운영한다. 먼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하는 '부탁해, 과학기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모으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감명깊게 읽은 과학도서의 문구를 인용해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멘트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팩트체크넷과 함께 '제2회 팩트체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팩트체크 주간'은 팩트체크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시력(視力) 2.0: 진실을 보는 힘, 팩트체크' 슬로건 아래 사실과 거짓을 명확하게 분별해 우리 사회를 허위조작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첫 날 4일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 폴리티팩트의 창시자이자, 미국 듀크 리포터스 랩의 디렉터인 빌 어데어 교수가 '팩트체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미디어, 혁신, 시민참여 등 세부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5일에는 '미디어'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리며 정준희 한양대 교수, 정은령 SNU팩트체크센터장 등이 팩트체크 미디어 플랫폼과 그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혁신'을 주제로 서울대, 스페인의 '뉴트랄', 영국의 '풀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