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공무원 노조와 산하기관 노조로부터 정책 질의서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책 질의서를 전달한 노동조합은 수원특례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수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청소년재단노동조합,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등이다. 우선 17일에는 수원특례시민주공무원노조를 비롯해 수원시청소년재단노동조합,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이 이재준 선거사무소를 방문, 노사 협력과 갈등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해당 내용은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에 대한 의견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방안 △노사 협력을 통한 100만 대도시 실질 특례시 완성 △합리적 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위원회 △공정한 인사정책 실시 △갑질행위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 등 방지 △임기제 공무원의 고용안정 △신속 집행제도 및 관련 인센티브제 폐지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노·사간 상시적 대화 채널 운영 등이다. 그 다음날인 18일에는 수원특례시공무원노조가 정책 질의서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게 전달했다. 전달 내용은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원팀!’이라는 구호 아래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18일 10시30분에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대표로 낭독하고, 각 후보가 본인의 대표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GTX-시흥플랜’ 추진, ‘시흥법원 유치를 통해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GTX-C 오이도역 연장노선, GTX-E 시흥시 북부권 연결노선 신설 추진, 준 GTX급 경기도 순환철도망 시흥시 포함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적으로 연대해 반드시 시흥시를 명실상부 경기도 서남부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청년인재가 몰려드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로 시흥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지난 15일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 한규택 수원을 당협위원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前김용서시장, 박태원수원특례시의원, 등도 참석해 일하는 수원특례시의원 후보 전근배 후보의 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전 후보(국민의당 2-나)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유일한 지역후보로써 지역숙원사업이었던 수인선지하화를 이루어내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지역활동을 하고 있는 전근배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응원하기 위해 평동지역(평동,평리동,고색동,오목천동)의 많은 지역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개소식 현장을 찾아 정치인과 지역위원장을 앞세운 개소식과는 달리 눈길을 끌었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전근배 수원특례시의원후보에 대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수인선 지하화를 이뤄 낸 주역으로 할 일 많은 서수원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수원시의원에 선출된 후 일하지 않는 초선.재선시의원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과 축적된 경험으로 서수원에 기여할 든든한 후보”라며 선거승리를 응원했다. 또한 한규택 수원을 당협위원장은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우리지역에 민의(民意)를 말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를 강조하며 전근배후보의 꾸준한 지역활동이 지금의 서수원시대에 필요한 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부‧서부 그랜드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를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 약속드렸지만, 교통과 부동산 문제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기도에 많은 인구가 몰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었던 만큼, 경기 남부와 서부에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우선 이천-용인-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벨트’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장이 있는 네 곳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 창출 약 3만명, 생산효과 약 513조원, 부가가치 효과 약 188조원 등이 기대된다. 성남-수원-오산-안성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도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기점으로 반도체, IT, 이동 통신(IM) 부문의 선행 연구개발(R&D)을 위해 오산 운암뜰 개발사업지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17일 10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처인·기흥·수지구 3개 권역별 발전계획과 함께 용인 균형발전의 비전을 밝혔다. 백 후보는 우선 고질적인 동서간 불균형해소를 위한 처인지역의 종합발전계획을 밝혔다. 처인구에는 원삼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와 남사신도시, 남동 원도심 정비사업을 연계해 제2의 플랫폼시티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배후도시 조성 △남사 신도시 주거·산업 복합 자족화 △ 남동 원도심 정비를 통해 처인구 성장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기흥구에는 플랫폼시티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신갈 오거리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 계획을 공약했다. 특히 플랫폼시티사업과 관련해 개발이익이 투기세력이 아닌 시민을 위해 재투자되도록 공공이익 환원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인 신갈오거리는 첨단산업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고층 랜드마크 복합개발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 스마트도시로 재탄생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이익 시민환원을 통해 기흥호수를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용인문화예술의전당을 설립해 친환경생태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지난 15일, 연천군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 원팀 국민의힘을 외치며 지방선거 압승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후보자 연석회의는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후보 그리고 도‧군의원 후보자, 각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김성원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덕현 후보를 비롯한 후보자들은 힘찬 각오를 다지며 ‘원팀 국민의힘’이라는 단합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민생경제 회복 등 연천 발전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연천군의 하나된 힘과 열망으로 반드시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연천을 군민들게 안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 김성원 국회의원을 필두로 우리가 똘똘 뭉쳐 하나된 국민의힘, 원팀 국민의힘이 필승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가겠다”면서, “군수후보자로서 모든 후보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봉에 서서 흔들림 없는 바람막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민들께서 국민의힘을 믿고 선택해주실 수 있도록 절박함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15일 ‘준비된(Ready) 이재준이 준비된 6월(June)의 준비된 승리’를 한다는 레디준(Ready June) 캠프 개소식을 열고 “6월1일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상임선대위원장, 김준혁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상임고문단, 정책자문단, 수원 각계각층 지지자 1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왔다”며 “경험, 비전, 실천력이 있는 사람,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 시장님이 이룬 성과는 플러스 하고 부족했던 점은 혁신 하겠다”며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고 수원을 관통하는 지하철을 만들며 수원군공항을 화성국제공항에 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심을 친환경 트램으로 연결하고 교육 특구에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시민의 손으로 수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번 전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5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41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에 위치한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혼부부는 경제적 부담, 맞벌이로 인한 육아 걱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저의 대표 공약 중 하나가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거였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는 다섯째는 낳아야 1,000만 원을 준다고 하는데 수원시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엄마라면 첫째부터 1,000만 원, 둘째, 셋째 구분하지 않고 낳으면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지원금 신청 관련 “소득, 재산 등 복잡한 자격 기준이 없고, 많은 서류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며 “수원시 거주 기간 등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무조건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원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로 봐도 저출산 현상이 너무 심각하다”며 “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도민 참여 공약화 프로젝트 '경기도민이 묻고 김은혜가 답하다'(경문은답)를 통해 시작 열흘 만에 400건이 넘는 정책제안이 몰렸다. '경문은답'은 지난 2일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함께 경기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로 시작됐다. 김 후보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연동된 설문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도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 현장 방방곡곡 누비는 빼곡한 일정 중에도 '김은혜TV' 공식 유튜브 채널 쇼츠(Shorts)를 통해 도민 제안에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김 후보는 '경문은답'을 통해 가장 높은 참여율(26.3%)을 기록한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 복선전철사업 조기 착공 추진을 공약화 하고 용인-기흥 조정지역 해제,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이전 등을 도민 제안에 응답해 공약화했다. 김 후보는 이후에도 도민 제안 사항인 △수원 월드컵 경기장 운영권 – 삼성구단 장기 임대 △군포 산본 주차난 △도내 화장장 부족 등 문제에 대해서도 '경문은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후보의 '경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15일 경기도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열린 ‘경기북부 지역현안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은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주최하고,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경기 북부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의 성장은 경기도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면서 “경기북부는 이제 독자적인 발전의 길로 나아갈 때가 됐다”고 밝혔다. 또, “인구수 약 400만명에 가까운 경기북부는 서울과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민주당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기북부를 특별자치도로 조성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인프라 구축 등 집중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북도 공론화 위원회 설치 등 특별자치도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함께 제시하기도 했다. 김경일 후보는 “이제 말로만 그치지 말고, 약 70년 동안 국가 안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