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 했다. 이날 건의된 정책사항은 총 3가지이며,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됐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구간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민원관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됐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청 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빙모상. 고인 최화순님 향년 88세. 4월 21일 별세. 빈소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4일 오전 8시 50분, 장지 수원시연화장 제2추모의 집. 031-218-656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학력과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공직선거법위반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미섭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이 1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12형사부(부장판사 황인성)는 13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정미섭 의원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공적인 책무가 있음에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경기대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강사 등 허위 학력과 경력을 기재하고 배포해 유권자들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치게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도 하지 않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최종 학력에 대해 학사 졸업을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기재한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화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국토부, LH, 광명시와 함께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는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차상헌 공공택지기획과장, 박대순 LH 선교통계획처장, 광명시 신도시조성과장 등을 비롯한 각 부서공무원들이 참석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선, 구도심의 서울방면 연결도로 등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광명사거리를 지나 신도림까지 이어지는 구도심 통과 노선에 추가역 신설도 제안했다. 또한 서울방면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방면 직결도로 및 안양천 교량 신설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박재순 단장은 “광명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하고 광명시흥선 용역을 담당하는 LH 박대순 선교통계획처장은 “용역 진행과정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실, 광명시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이 광명시를 통과하는 만큼 광명시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주축이 되어야 한다”며 “국토부와 LH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아내와 함께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10·29 참사를 겪은 가족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면 온전한 진상규명과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한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아직 위로받지 못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침 일찍 아내와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참사가 일어났던 골목길까지 걸어갔다”며 “수원 연화장에서 뵀던 고(故) 김의현군 어머님도 계셨다. 마음이 부서질 듯 고통스러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전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신남 전 비서관은 18일 오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통해 “오산시에서 젊은 사람들과 함께, 오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고 싶습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4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산시지역에서 첫 공개 행보를 시작으로 문재인정부에서 2번이나 비서관을 지낸 이 전 비서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가 유력한 인물로 1969년생으로 여수고, 전주대 사학과를 거쳐 고려대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신남 전 비서관은 “정치공학만 따진다면 지연과 학연이 있는 고향 전남으로 가는 게 수월하겠지만, 꿈과 미래를 보고 우리나라에게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오산을 선택했다”며 “꿈과 비전,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오산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비서관은 “정치 본연의 역할은 대립과 갈등을 타협, 소통, 숙의로 풀어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오산에서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정치, 포용하는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전 비서관은 “정치는 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힘의힘은 11일 오전 10시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준 시장의 보복성 인사발령 방지와 인사업무협약서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 수원시 인사조치 과정에서 “의회에 파견 온 전 의회사무국장의 파견 복귀 과정에서 의회와 맺은 인사협약서를 무시하고 어떤 협의도 없이 장기교육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보복성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의회와 맺은 ‘인사업무 협약서’의 작성 취지를 무시하고 의회와 어떤 합의도 없이 의회사무국 파견 직원에게 보복성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해 8월 30일 수원시와 시의회가 체결한 ‘인사업무 협약서’ 제3조에 따르면 파견 직원에 대해 사전협의 등의 내용으로 협력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또한 ‘수원시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규정’ 제28종 제2항에는 긴급한 인사수요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호 협력하기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서 규정과 취지를 무시하고 수원특례시는 수원특례시의회에 파견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보복성 인사를 파견 기간 중 결정하였고 파견 복귀와 동시에 단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평군의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동안 가평군의회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아직까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은 끝나지 않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라는 악재가 겹치며 물가는 폭등하고, 실질적인 소득 수준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 안타까운 현실 앞에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울러 우리 가평군은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 유출이 심화하면서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이외에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불안정한 국내외 요인 뿐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안 하나하나를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환경사업소 입지를 선정한 것과 단설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법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으며,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비 20억원 등 총 84억원의 이전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제공급망 위기, 양극화 등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삶이든 경제든 늘 오르막과 내리막은 있기 마련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위기와 고난도 시한부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남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생활의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적인 의회,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책임지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경제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거듭나 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