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건전한 휴가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남양주시새마을회의 회원단체인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회장 이귀옥)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1961년 ‘마을문고보급회’로 시작해 전국적인 소도서관 보급 운동을 전개하며, 문맹률 감소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청소년 △소설 △자기계발서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배부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이 함께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체험을 즐기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이 이어졌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 활동뿐 아니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4일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제도 이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 대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개별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개별 대입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현장등록을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도곡리 힐러리움에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과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제도적 역할 △지역사회 특징과 현안 분석 △위원회 분과 운영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민주적 소통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실습형 강의가 병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의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간담회를 가지고,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호 협회장를 비롯한 협회 실무진이 참석했다. 중도장애인은 사고, 재해, 질병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을 뜻하며, 대전·전북·세종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의하고 있다. 이들은 첫 사회복귀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데, 특수 제작된 임대주택에서의 생활 적응훈련, 사회복귀 코칭, 심리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황세주 의원은 “중도장애인 분들의 원할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설, 교육 등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은 부족하며, 관련 조례도 대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중도장애인을 위한 직·간접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고덕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원한 여름나기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를 겪을 수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어르신은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에 처한 보개면 기좌리 주민 A 씨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생활 기반을 잃은 가정에 큰 어려움을 안겼다. 이에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신속히 전달하여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만 보개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보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개면은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재난 ․ 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6일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활동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획단 등 4개 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친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수련원으로 이동해 미니운동회와 수상활동(물놀이, 물총싸움 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으며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합활동이 청소년 간 결속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더 주도적으로 활동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안성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 ▲일상 속 아름다움 재발견 ▲다양한 시민들의 삶과 풍경 등이며, 안성의 현재를 보여주는 작품이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파일과 함께 9월 11일(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예비 선정작과 수상작은 9월 13일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축제 현장에서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직접 안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장인들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글로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안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의 협업 작품 제작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에 초청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가마쿠라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고로와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은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 문화장인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의 주제는 ‘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을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개최될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 전시되어 안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의 협업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