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차 시리즈 교육 ‘나 혼자만 레벨업? 청년 사례관리 정복!’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복지관 등 청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인 ADHD, 불안·공황장애, 청년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청년 정신건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각 회차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전체 과정을 통해 단계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 일정은 ▲ 10월 16일, 성인 ADHD 관리의 핵심 스킬업 ▲ 11월 6일, 사례분석을 통한 사례관리 레벨업 ▲ 11월 14일, 불안 및 공황장애 대응을 위한 핵심 스킬업(11.14.)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 관련 현안을 주제별로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9개소 공영주차장 중 석정동 공영주차장 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간이며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안성시 전통시장 주변 상권과 인접해 있고 주차수요가 집중되는 시설로, 무료 개방을 통해 명절 장보기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한정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주차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이 시민 생활에 체감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 한해 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의정부비전교회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과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비전교회는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송산1동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식혜, 각종 장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이른 아침부터 전달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만든 명절 음식을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모둠전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비전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로, 기본계획의 종합 비전과 영역별 추진방향을 청년과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생업·학업 등으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평소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의 의견까지 담아낼 수 있어, 정책 수립 과정의 대표성과 포용성이 한층 강화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정책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정책 수요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용역사의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 및 방향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청년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청년 월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화순군은 용인특례시의 15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용인 출신 정암 조광조 선생과 화순 출신 학포 양팽손 선생의 두터운 우정이 깃든 곳인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은 역사적으로 통하는 곳이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를 보유, 백신·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화순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서 두 도시의 삶의 질을 늪이고 국가발전에도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과 용인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도시인 만큼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가 문화와 관광, 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부녀총회장 홍현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로 공원묘지가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 벌초작업과 공원묘지 입구 및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 정신을 발휘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묘지를 위해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10월 1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계 확정에 따른 조정금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종이 도면에 의존하던 기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해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 종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의 성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0월 1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있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우수 지자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등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보건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0월 4일 관내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 방문은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성장, 내수 위축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를 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상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교육·컨설팅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