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1985년 6월 27일~2006년 6월 26일 출생) 청년에게 대출잔액의 2% 이자를 반기별 최대 100만 원씩 총 2회(연 최대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발달 촉진을 위한 금50만원 상당의 치료교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이 함께 후원 물품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과정에 활용되어 그들의 발달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번 치료교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30일 용문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안전기획과가 주관하여 실시됐으며, 안전신문고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보행자 안전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생활 속 자율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오일장으로 인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용문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행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선 정리 및 안전 계도 활동도 병행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총 20명의 대원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한편, 대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며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와 같은 교통안전 메시지를 적극 전파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용자 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단체나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시민과의 동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라는 구호 아래 지난 1년간 안양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총 12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77건이 의원 발의로 진행되어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복지, 환경,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를 포함해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18건 등 총 2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힘쓰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행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정질문 29회, 5분 자유발언 56회를 통해 예산 낭비, 사업 부진, 민원 미이행 등의 구체적 사안을 점검하고 시정 요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중앙도서관은 2025년 7월 1일 오후 5시, 오산시중앙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실질적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장을 확장하고,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공유학교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지역자원을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공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독서생태계 구축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간 협업체계 강화 ▲정책 제안 및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오산시중앙도서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오산 지역 내 도서관이 오산나래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도서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도내 첨단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2일 동안 이어지는 대표단 현장방문 정책회의 일환으로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코아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살폈다. 현장방문 정책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경제’ 추진에 발맞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성장경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이 방문한 ㈜코아드는 자동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4·5일제를 도입하여 기업문화와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금삭감없이 연봉을 인상하며 제도를 정착시켰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업무 전반을 재설계하여 연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이라는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명재성 정무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유경현 대변인, 조용호 정무 부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코아드에서는 이대훈 대표이사, 김호태 상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운영은 정신질환 관련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체에는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입원 현황, 유관 기관별 대응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도로명주소 활성화’,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등 주요 사업들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타당성, 실집행 가능성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 소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집행률이 20%에 불과했던 둘째아이 돌봄사업이 이번 추경에서는 오히려 목표 건수가 2배 이상 상향되며 대폭 증액됐다”며, “사업량이 실제로 증가한 것이라면 지원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이 필요하고, 기준이 동일하다면 본예산 추계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본예산이 아직 다 집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요예측도 불확실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겨울 스포츠 시즌은 매년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일정이고, 시즌도 연말부터 이듬해 4~5월까지 이어지는 구조인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건별 제안 및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사업장 방문접수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증대 등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 여주도시공사 위탁운영 시설 체육시설(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가남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양섬야구장, 오학파크골프장, 점동파크골프장), 여주시 수상센터, 공영(유료)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여주추모공원,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검침 제안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6월 30일(월) 15시, 의정부 관내 초·중·고 20개 AI·정보교육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의 담당 교원들과 함께 2025 디지털 기반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학교, 연구학교, 중심학교 등 디지털 교육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들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 발전 방향과 교원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활성화 방안, 각 학교별 교사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디지털 교육 역량 확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 연수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 적용력 강화 방안 등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지역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간 연계와 교원 간 협력이 디지털 교육의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