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XR)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DT)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들 기업은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 사전역량진단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 교육 등을 받았고, 오는 6월 4~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에 참가해 IR(기업 소개)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깃 시장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의 운영에 앞서,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및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8일 관인보건지소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총 4회로 계획한 의료봉사 중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엑스선(X-ray) 촬영, 혈액, 소변, 심전도 검사 등 정밀검사, 약 처방, 영양제 투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건강 상태 파악과 상담 진행을 도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8명의 어르신이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는 이동면(2월)을 시작으로 관인면, 창수면(9월), 화현면(10월) 등 4개 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통해 자살예방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범죄피해자 보호 캠페인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사례 발견 시,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본 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이 주민의 자살예방과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2의 기관명인 ‘고양시다시봄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라페스타, 화정역, 덕이동 패션일번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대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다. 이에 시는 세 곳의 문화의 거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에 착수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용역 과업에는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존 문화의 거리에 대한 재평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인 화정동·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가 국제공항 및 각종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대형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도시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이 5월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의회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봉관 위원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과 정책 제안,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허남용 총장은 “이봉관 위원장께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 감사패는 대학을 대표하여 드리는 감사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봉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5월 22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과 하수처리 핵심 공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현장 투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실천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하수처리 전담팀뿐만 아니라 회계·민원·공사 담당 등 직접 관련 없는 팀 직원까지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조직 전반의 기초 이해도를 고르게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 교육은 안성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협력사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민성기 부장이 맡아 ▲공정 흐름 및 수질·규제 이해 ▲예방정비 및 산업안전 대응 ▲탄소저감 및 ESG 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설비를 둘러보며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고, 팀워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기본 역량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포승읍에서 ‘2025년 벼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농업인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농사에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벼 드문모 심기’의 확산과 현장 적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부착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가 투입돼, 1인 이앙기 탑승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호응을 받았다.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은 기존보다 모 간격을 넓히고 포기 수를 줄이는 대신, 포기당 이삭 수와 입수 증가를 유도해 전체 수확량을 유지하는 재배 기술이다. 이에 따라 육묘 상자 수는 50% 이상 절감되며, 육묘 및 이앙 작업 시간도 관행농법 대비 29% 단축된다. 또한 넓은 심는 간격으로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 병해충 발생이 줄고, 약제 사용량도 감소하는 친환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드문모 재배 기술 보급으로 농촌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심한 장애가 있는 재가장애인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권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로 기존 전산 자료를 활용해 장애 현황, 복지 지원 내용 및 소득·재산 현황,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현황 등을 조사했다. 2차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식사 준비, 낮 시간 활용, 건강 관리 및 운동, 병원 이용, 가족·이웃·복지기관과의 교류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의사표현 능력을 관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은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복지정보 제공,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및 소득재산 정도를 고려해 신청하지 못한 복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양동은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 98가구 중 53가구에 방문했으며 보건소 재활 서비스 연계, 주거 개선 서비스 연계, 정기 반찬 지원 연계, 후원 금품 연계, 복지제도 및 취업 등 정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으로부터 생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천시는 올해 보험의 수혜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험의 보장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등 7개 보장 항목에 대해 기존 1,0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되던 보장한도를 2,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을 지원하며 보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난 4월까지 총 594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