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전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전 조치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유지관리 및 수해복구 사업, 정비사업(도 직접·시군대행)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하천내 장애물과 불법 점용 실태 ▲진행 중인 하천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및 수방대책 수립 등을 살폈다. 점검을 통해 총 287건을 지적했으며, 긴급복구가 필요한 현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으나, 경미한 사항 77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또 제방 유실 등 보완이 필요한 8개소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조치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6월 우기 전까지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준공 하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5월 중 추가 현장점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 앞 야외광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위례하남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가족 단위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마임 · 마술공연 △주민셀러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공동주택 주민동아리 공연 △야외영화 상영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야외에서 즐기는 마임·마술공연과 애니메이션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1은 어린이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위례주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인 ‘위례드림봉사단’이 현장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김정례 위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 자치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멋진 축제를 준비하며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 일상을 바꾸는 입법, 조례로 실현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2025년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조례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 가장 가까운 법으로서, 지방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총 456건의 의결 조례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제8대 의회 전체(201건)와 비교해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입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화성특례시의회는 단순한 발의 건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 시민 의견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와 KT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AI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5월 7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KT 강남법인(본부장 성원제)와 만나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AI 코딩 및 한글 교육을 미국 벨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에서 이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KT의 AI 코딩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 AI 기반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 교육모델을 해외로 확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미래형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은 한글 교육과 AI 코딩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5월 16일 벨뷰 교육청 교육장(캘리 아라마키)가 성남교육지원청을 공식 방문하여 세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과도 연결되는 AI 교육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지원 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를 운영한다.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5월 3일 개원식을 열고 사회참여활동, 정책 제안, 정책 참여 및 의회 교류 등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기구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의회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10명 총 5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의회의 상임위원회는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총 6개의 상임위원회로 편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상임위별 주제에 맞는 사회참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첵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5월 26일과 27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교차로 165곳 중 56곳에 설치된 낡고 고장이 잦은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해 나간다. 이 사업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이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이다. 새로운 교통신호제어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추진을 위한 최신형으로 도입된다.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체계 실시간 제어는 물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교통신호 및 잔여시간)을 개방하여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네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개최된 ‘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등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신 시장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제6기 성남시 아동 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하남시 온라인 통합 교육플랫폼 ‘하이런’을 5월 7일부터 운영한다. ‘하이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누구나 진로, 진학, 대학교 정보 및 EBS 온라인 진로검사, 대학생 온·오프라인 멘토링, 진로·진학 전문가 컨설팅, 국내 교육대기업들의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합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남시만의 특화 교육서비스 모델이다. 하남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천재교육, 미래N 초코, 에어클래스 등 4,100여편 이상의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설계하고, 단계별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진로, 진학, 고등학교, 대학교 등 정보를 통합하여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큰 장점이다. 추가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하남서포터즈’ 대학생들이 화상과 오프라인으로 1:1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