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수원2, 더불어민주당)은 7월 25일, 수원중부중등연합 학부모폴리스가 주관한 '스스로를 지키는 나'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지역 중등 학부모폴리스 연합이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와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하굣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 ‘존중과 배려의 문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전했다. 박옥분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폭력과 고통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동시에, 사회 전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자살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촘촘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학교 시설 개선을 주제로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된 체육시설과 냉방 설비, 교복 지원 체계 등 학생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권선고 학부모는 “비가 오면 운동장이 금세 진흙탕이 되어 체육대회를 취소해야 하고, 미끄럼 사고 위험까지 크다”며 “인조잔디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선행초 학부모도 “마사토 교체를 매년 신청하지만 계속 탈락하고 있어 빗물 배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운동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여름철 에어컨 문제도 현장 최대 현안으로 꼽혔다. 곡정고 학부모는 “교실마다 냉방 효과의 편차가 크고, 점검 요청을 해도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더위에 시달려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점검과 조속한 정비를 요구했다. 안룡초 학부모 역시 “에어컨 설비가 부실한 만큼 신속한 정비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복 관련해서는 곡선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6일 경기도형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2025 융합과학토론 UI(세상과 나를 잇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UI챌린지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 탐구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중·고등학교 222개교에서 964팀 1,928명이 참여했다. 1단계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탐구 결과 보고서와 영상을 제출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우수한 성과를 낸 중·고등 각 16팀이 선정되어 자신들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면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융합과학토론(UI 챌린지)의 활동 지원을 위해 참가 학생 대상 1단계 과제 이해를 위한 온라인 특강 4회 운영하고 2단계 토론 활동을 위한 실행학습도 2회 운영했다. 또한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직무연수(1~3기)도 운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3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3개 안건은 ▲(가칭)시흥과학고 신설 ▲시흥 거모2초 신설 ▲평택 고덕8초 신설이다. 시흥과학고는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 경기도 내 과학고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균형과 입학 경쟁 완화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특수목적고로, 시흥시 최초의 과학계열 고등학교다. 시흥과학고는 지난 2월 교육부의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된 4개교 중 하나로,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흥과학고는 영재학교·특목고·마이스터고가 없는 시흥시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첨단 연구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흥과학고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이 24일, 경기도당을 찾아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 이혜원 정무수석(양평2),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김완규 경제수석(고양12), 유형진 교육수석(광주4),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돼 4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오직 우리 도의회 국민의힘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의원님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많은 의원님들의 뜻이 반영된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우리 4기 대표단의 역할과 목표는 그 어느 때보다 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50일 앞둔 7월 24일부터 7일간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를 진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 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대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는 파주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의 힌트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서도 활발히 홍보 중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회를 향한 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7월 22일(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년단체 활동가 및 청년정책 전문가 4인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의 포지셔닝’이라는 대주제 아래, 정책 현장성과 청년의 참여 확대, 제도 간 연계 및 재정 지속성 확보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이 청년다울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다움’이라는 개념은 단지 나이나 세대가 아닌 다양성과 가능성, 새로운 시대의 동력을 뜻하며, 정책 역시 이러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 600개와 삼계탕 간편 보양식 총 50개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보양식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오이지는 협의체 위원들이 15일 전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해 담근 것으로,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철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이 너무 고맙고, 오이지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정겹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과 2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2회 2025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2,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공유학교’와 ‘늘봄학교’정책 홍보 부스 및 생활교육과 주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생활교육과가 준비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부스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경기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경기공유학교(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유형별·영역별 프로그램 소개 및 늘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 안내, 외국인을 위한‘한국 알리기 룰렛 게임’등 내‧외국인 대상 경기교육 정책 홍보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부스를 방문한 한 외국인 참가자는 “태권도 대회에서 뜻밖의 이벤트를 경험하게 됐다며, 교육적인 활동과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점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외 약 5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무대 위 감동과 울림을 함께 나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 공유학교는’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위를 맡았다. 또한 2023년 출범 이후 음악을 매개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 25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으며, 주요 언론에도 소개되어 지역 대표 예술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점으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심화과정)’단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30차시의 심화된 합주 및 파트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에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