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가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산업 체질 개선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안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안산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로봇 도입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강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약 5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글로벌기업과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연구개발(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지정돼 중소기업의 인력난, 원가 상승, 기술 격차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는 신길 일반산업단지를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일자리 공간으로 조성해 기존·신규 산업단지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법원이 경인미래신문이 평택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에 대해 상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법조계와 언론계,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의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같은 조 제3항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한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 결정은 기존 판례와 상반된다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따르면, 상고이유가 법령 위반 여부나 대법원 판례와의 상반된 해석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은 법원에 제출한 핵심 증거를 평택시가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충분한 심리 없이 판결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기존 대법원 판례와 상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대법원 판례에서는 중요 증거 제출을 거부하는 행위가 피고인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특히 2022년 대법원 판결에서는 증거 제출 거부가 법원의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한 것으로 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인공지능(AI) 기반 대형차량 우회전 사각지대 해소 및 보행자 안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교차로·횡단보도 인근에서 반복되는 대형차량 우회전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감지 기술을 공적 교통안전 영역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전문가·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대형차량 우회전 사고는 개별 운전자의 부주의로만 설명할 수 없는 문제”라며, 차량 구조와 도로 환경이 결합한 구조적 위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고 위험도를 고려한 단계적 적용과 시범사업 추진, 설치 이후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요한 수석연구원(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은 사고 영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행자 등이 대형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물리적으로 인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공연장에서 열린 남양주비전포럼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남양주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폐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주광덕 시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및 그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비전포럼을 2년간 이끌어 오신 조성택 이임회장님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하시는 김도묵 회장님에게도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과제가 바로 한강법을 비롯해 남양주 전역에 가해진 규제의 폐지”라며, “여기 계신 오피니언 리더들이 규제 해소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주시고 집행부와 의회의 노력이 보태진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 시민이라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스포츠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이, 신체 조건 등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스포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안전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마련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그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유아, 노인, 장애인 등 스포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 5,000만 원을 투입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한 바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양궁 △사격 △댄스 등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추가로 조성해 스포츠 참여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전 의장이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섬세한 행정으로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전 의장은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로, 인구 103만 명의 대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며,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재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전 의장은 “시민의 삶이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출퇴근의 어려움, 육아의 부담, 청년 주거 문제, 문화적 거리감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장 중심의 행정, 4개 구청의 권한 이양, 균형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 돌봄과 복지 체계 확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전 의장은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을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상생으로 연결하겠다”며,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고, 그 성과가 양질의 일자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교육 및 공동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공동 캠페인 및 안전교육, 교통법규 준수 계도 및 단속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통안전 업무 지원·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안전교육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체계화해 통학로 및 생활권 전반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일간 제주도 함덕 소재 소노벨에서 ‘2026년 상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보건복지 관련 기관 및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기도의 보건·복지·의료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먼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 “그간 제기된 보건환경연구원의 운영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내부 검토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제는 개선방안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장을 향해서는 “경기도의료원의 경영개선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투명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경영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적기에 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검찰개혁을 위한 중요한 토론회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중수청과 공소청 설립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검찰청 폐지라는 대전환을 앞두고 관련 법안의 쟁점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위성곤, 권칠승, 이광희, 이재관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동료 의원과 법조계, 학계, 경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검찰개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입법의 기준은 국민의 권익이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합리적 대안 도출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안이 가진 치명적인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3대 수정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중수청의 수사 범위가 지나치게 비대해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선거, 마약, 사이버 범죄는 경찰이 담당하고, 중수청은 경제 및 부패 범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으로 나누는 2원 체제에 대해 비판하며, 이는 검사-수사관 계급 구조를 답습한 것으로 조직 내 화합을 해치고 단순한 ‘검찰의 간판 바꾸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셋째, 수사 개시 시 검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20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톡(讀)톡(talk) 공유학교, 2050 미래도시 건축연구소’를 운영했다.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건축·미래기술을 주제로 한 ‘독서 기반 융합형 진로탐색 교육’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등 시대적 과제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직접 탐구·설계해 보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독서를 출발점으로 토론과 전문가 강의, 실습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주제도서 북토크 및 독서토론 ‘지속가능한 도시란 무엇일까?’▲건축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건축의 원리’▲개인의 삶의 가치관을 반영한 주택 모형을 제작하고 이를 연결해 도시를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박열음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삶의 모습과 가치를 담은 주택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연결해 하나의 도시를 구현함으로써 건축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