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8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르불문 관통하는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특강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작가 이경민(필명: 문수림)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AI를 활용한 글쓰기의 가능성과 한계 ▲차별화된 문장을 위한 실전 비법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백일장 글쓰기의 모든 것’ 특강을 운영한다. 산문과 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문 부문은 8월 18일·20일에 김주경 소설가가, 시 부문은 8월 25일·27일에 이설야 시인이 강연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회씩 열린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8월 1일 오후부터 서울 심야공항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하는 노선은 N6002(청량리역)*, N6703(광나루역), N6000(강남고속터미널) 3개 노선이다. N6002번 노선은 N6001번 노선과 중복되던 구간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홍대입구·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지를 변경하여 운행한다. 또한 N6703번 노선은 기존 잠실롯데월드에서 광나루역까지 연장 개편되어, 이전에 심야공항버스 운행이 없었던 강변역(동서울터미널), 광나루역 등 서울 동부권까지 많은 시민들의 심야 공항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작년 말 4단계 사업 완료 이후 항공사 이전으로 제2여객터미널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여, 기존 제1여객터미널 전용 노선이었던 N6000번 노선은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심야공항버스는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편안한 대기를 위해 예매제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룰렛 속-청렴 Pic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을 일상 속 문화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블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모티브로 한 룰렛판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문구를 뽑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정의와 공정, 나의 쉴드는 청렴!”등 히어로 감성을 담은 문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오늘 행사는 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청렴 유니버스였으며, 우리 모두가 청렴 히어로임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즐겁게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재)송암스페이스센터와 함께 ‘NASA 글로벌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속 현직 연구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미래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Protect Earth’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 추적 시뮬레이션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로켓 발사 ▲로버 조종 ▲충돌 실험 및 시뮬레이션 ▲너프건을 활용한 운동 에너지 실험 등 NASA의 실제 임무 기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NASA의 DART(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미션을 응용한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운석 모델을 설계하고 충돌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모든 강의와 실습은 NASA JPL 소속 과학자들이 영어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 과정을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NASA 연구원과 직접 소통하며 우주에 대한 막연한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로켓엔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개발팀 3개 팀과 협의를 거쳐 현장 맞춤형 교구·교재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함께 수학교육 현장 설문 결과를 분석하고 교구 개발 영역을 설정하는 등 사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1~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학습과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은 ‘수와 연산’, 교구 필요도가 높은 영역은 ‘도형과 측정’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초등 1~6학년 수와 연산 영역 교구 3종 및 교재 6종, ▲ 초등 3~6학년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 2종 및 교재 4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시범 학급을 운영해 개발교구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 뒤, 10월 개발을 완료하여 초등 1~6학년 희망 학급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후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도 운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7월 29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를 방문하여,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의 노후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 창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1973년 준공된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구조 안정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지속적인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경기도는 약 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과 창업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한 개·보수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영봉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에서 창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설 여건으로는 창업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다”며, “센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종합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인 낚시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배 전국 어울림 실내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 김형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박재용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의원은 “우선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연과 소통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여가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자리이자,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발맞춰 낚시와 같은 정적인 활동도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각 종 장애인 체육 종목 활성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ICLA Congress 2025)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1,500여 명의 문학·인문학 석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CLA 총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장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ICLA 총회는 세계 40여 개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비교문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문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ICLA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총회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ICLA, 동국대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하나은행, SK하이닉스, 에스티에스개발이 후원한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과 관련해 “1955년 첫 총회를 시작한 세계비교문학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한국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에 제가 개최지 유치와 행정적 지원에 협력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ICLA의 정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6일 ‘미라클 줍모닝’참여 봉사자들 130여명과 함께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망월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추가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도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는 미사역 주변 상가,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어 망월천으로 이동하여 미사강변시민연합과 망월천 지킴이의 주도로 진행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여했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자들은 망월천에 흙공을 던지며 망월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깨끗한 도심을 만들고 망월천을 보호하는 데 함께 해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