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는 10월 2일,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뒤편 공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 인근으로, 평소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 등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이다. 이에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취약지구 구석구석을 정비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30일 오후 3시, 센터 내 백리향에서 관내 초·중·고 33개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학교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학교지원단 위촉 및 단장 선출 △학교연계 지원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공유된 우수사례에는 △반복된 자해 행동 감소 및 가정환경 개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역 네트워크 협력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 연계(의복비·치료비 지원) 등이 포함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상담자 신속 배정 및 모니터링 강화 △부모상담 및 교육 병행 △상담 인력 확충 △사례 수퍼비전 지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현장의 요구도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22명이 학교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금신초등학교 최정하 교장이 초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지산중학교 조은영 교장이 중·고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중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기후테크 도시, 고양’미래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연결하는 정책적 해법을 찾고, 고양시 ‘에코노믹스’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민,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순환경제와 에코노믹스’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심포지엄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기후위기를 도시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산업·경제·환경을 아우르는 기후테크 정책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글로벌 기후테크 도시로의 도약은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전략”이라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발제에서는 전하진 이사장(SDX재단)이 ‘기후테크가 만드는 살림마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시 개념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시는 자치법규와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도입하고,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그룹 토의식 성인지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도록 성평등정책의 성주류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시민체감형 정책에도 앞장서 왔다. 여성 소통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참여단을 통한 안전·가족친화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의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 이음사업’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기후환경 활동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신한대학교,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지역사회의 역할과 탄소 포집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 ▲기후 기술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을 소개하는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밝히고,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에도 참석해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 확산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실천”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실질적인 변화의 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흥이봉사단은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이하여 나박김치를 직접 담궈 송편, 사골곰탕과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의 집집마다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여흥애(愛) 추석 나박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추석 나눔 활동은 여흥이봉사단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여흥이봉사단은 그동안 고추장, 꽃화분 나눔 활동과 마을로 찾아가는 풍년한마당 사업을 펼쳤다. 김진숙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여흥이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지역사회의 따스함을 더해주는 활동을 지속으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한가위 행복나눔’과 9월 3차 ‘사랑애(愛)반찬나눔’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금요일 여주 햅쌀을 비롯해 각종 식료품을 가득 담은 꾸러미 90개를 미리 제작했고, 이날 관내 18개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9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더했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사랑애(愛)반찬나눔’ 봉사도 이어졌다.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소불고기, 물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