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5월 26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30일 기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현황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제1조(목적) 및 제3조(교육감의 책무), 제6조(실태조사), 제9조(소음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학교에 대하여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하도록 되어 있다. 군사 활동 관련 소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군사기지 주변 소음 피해학교 지원 확대해야!!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 68%인 17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30일 기준) 1회 이상 ‘소음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로부터 ‘소음피해 지원 결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4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1인 1동아리를 목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공예, 우리동네소개, 보드게임 동아리 등을 운영 중이다. 동아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를 책임진다. 강의도 직접 맡는다. 공예동아리는 이달 중순 활동을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참여 인원은 7명이다. 지난 20일 두 번째 모임은 비즈공예 시간으로 꾸몄다. 강사는 모임장 A(26) 씨다. 회원들이 순서를 놓치지 않도록 동작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한다. “끈을 두 번째 비즈 안쪽에서 바깥으로 이렇게 빼주면 귀여운 앵두 모양이 나와요. 이 방법으로 네 잎 클로버도 만들 수 있어요. 손가락 길이에 맞춰 비즈를 더 꿰어 주세요.” 어려워하는 청년에겐 1:1로 알려주고 잘하는 청년에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씨는 “혼자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해서 공예동아리를 계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명 앙상블 - 체임버 칼레이도스코프'를 선보인다. 소공연장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석 구조로 실내악 연주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실내악 음악회로 연주자의 숨결과 작은 울림까지도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무대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공연장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연장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구 영종하늘도시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 행정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10개 군·구의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 사항과 최신 공간정보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지적행정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신 공간정보 동향에 관한 직무강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제출된 20여 건의 과제 중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7편이 최종 발표됐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불 위험분석 및 관리 방안’,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효율성 극대화’ 등 현실 행정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형 연구가 소개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BOOK WAVE, BOOK SOAR(책의 물결, 책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4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 인천 아트북페어(IABF)’ 행사에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천 아트북페어(IABF)’는 독립출판사와 독립서점 130개 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의 전시·판매와 낭독 공연, 시민 참여형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진주·가희, 최진영, 이석원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함께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인천 출신 작가 진주·가희의 작품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원화 전시도 함께 열려 인천 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 밖에도 양장 노트 만들기 체험, 책 구매 및 설문 참여 시 음료와 기념 엽서, 에코백 등 굿즈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예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령화로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강조한 뒤, "이번 교육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 학대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한 재무회계관리 방법을 다뤄 회계처리, 예산 집행 및 정산 등 종사자들의 실무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종합 건강상담소 ‘군자튼튼! 건강 업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신체질환 관리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건강상담소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적극 발굴 ▲치매 조기 검진 및 전문 상담 등을 진행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기여했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복합돼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이나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아지는 군자동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군자동은 지난 3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