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 시 소속 지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에서 추천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에 필요한 핵심 원칙부터, 입안 절차, 본칙·부칙 작성 방법 기법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법규 입안 시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 인허가 관련 기준, ▲ 위원회 구성·운영, ▲ 지방보조금 교부, ▲ 공유재산 관리와 처분 등 실체적 규정에 대해서는 판례와 유권해석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치법규 입안 쳬계와 절차에 대해서 실체적으로 이해하고,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검토할 때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실무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은 자치법규에 의해 구체화되고 실행되는 만큼,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법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3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관내 위(Wee) 프로젝트 전문 상담 인력 중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기반한 대응 전략을 탐색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서 중심 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의 홍정순 교수가 진행했다. ‘2025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질의응답 시간의 충분한 확보로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가 반영된 연수 운영 ▲이론적 학습보다 현장 중심의 실천 중심 연수 운영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 상담 인력의 현장 대응력 강화와 전문 상담 인력의 직무소진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영양교사,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기반 유아 발달 수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총 16시간 과정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유아 영양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노하우 ▲유아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주도적 놀이환경 조성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등이다. 특히,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들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는 5월23일 광주문화원 강당에서 제14대 양승균 이임회장과 제15대 이단우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한승남 수석부회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최군식 광주향교 전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양승균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1년부터 4년동안 유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람도 있었다고 회고하며, 건강상 왕성한 활동을 하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새로운 신임회장 활동의 광주유도회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단우 회장은 성균관유도회의 목적인 인의예지의 도덕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인성교육인 만큼, 재임하는 동안 발전방향을 위해 길을 열어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유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임 유도회장의 건강회복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의 발전을 기대하며 광주시는 전통문화계승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 이·취임식에서는 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의 가남체육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이용자 민원과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6월부터 강습반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22개반 규모였던 강습반을 45개반 67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벽, 오전, 오후, 저녁반을 신설하고 개편하여 시민들의 일정과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5월 22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강습반 운영으로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영 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개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체육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비장애형제자매와 장애형제자매, 보호자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했고, 가정으로 배부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족끼리 즐기고 나누며 서로 간의 신뢰감·유대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 소개 △꽃의 의미(꽃말) 이해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 꽃바구니 소개하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가족 과일케이크 소개하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니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 꽃바구니는 집에 놓고 힐링할 수 있어 좋고, 케이크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 “매년 연천 특수교육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에서‘2025학년도 AI‧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리더교사 기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혁신을 선도할 연천 지역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에이드 지원단 소속 교사 중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교육, AI 기반 맞춤형 평가와 피드백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전문적 분과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연수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AI와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실습과 분임토의를 통한 수업 사례 나눔과 성찰 활동이 이어지며, 리더 교사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체감했다”라며 “현장 적용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몽골 교육부와 간담회를 열고 26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21번·44번 학교를 방문해 ‘인천형 창의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형 교육모델인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양국 교원 간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앎이 삶이 되고,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인천형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측은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몽골 현지 수업은 인천 교사와 몽골 교사가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과학탐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인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교류가 이루어졌다. 몽골 21번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읽걷쓰 하이파이브챌린지 노블엔니지니어링 수업이 2개 학급에서 운영됐고, 44번 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몽골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 융합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한국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교사들도 직접 수업을 시연하며 창의 융합 교육을 실천에 옮겼다. 몽골 교육부 관계자는 “인천의 우수한 교육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총 765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했으며,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과 1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에서 부원여자중학교 3학년 한지혜 선수가 여중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25일 기준 인천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인송중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는 남중부 역도 55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에서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올해도 태권도, 복싱, 핸드볼, 농구, 배구 등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적보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라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으로 6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동·서양 비교’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동·서양의 그림을 비교하며 당대의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와 철학을 배운다. 또한 각 나라의 민족성, 문화적 가치관,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서양화와 동양화의 차이를 알아본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시리즈기획 인문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서양화와 동양화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