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 경제활성화 위한 ‘2019 신년인사회’개최

기업지원 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 4일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4일 오후 2시 상의회관 4층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2019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박덕순 부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시·도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 기업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글로벌 경기둔화, 정치·경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고 말하며, “올 한해는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경영애로를 파악해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 기업이 생산과 경영,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도 민선 7기 핵심가치는 공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모든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다”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역할인 화성시의 경제를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 분위기 확립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땅 화성의 혁신성장의 핵심은 ‘조화’라고 생각한다. 음악의 3대요소인 하모니의 한국말이 화성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혁신성장이 지속가 능 할 수 있도록 행정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이이 함께 살듯이 기업인, 노동자,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참석한 인사들이 새해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을 시작했다.(사진=문수철 기자)


한편, 1991년 6월 13일 첫 설립인가를 낸 화성상공회의소는 2018년 3월 제 10대 박성권 회장이 선출 됐으며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유관기관 기업인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활 및 최신경영정보와 경영정책 등을 강화해 회원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참석인사들은 신년인사에 이어 기해년 새해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식으로 힘찬 한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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