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다문화아동 멘토링 공연관람 프로그램 진행


▲ 다문화아동 공연관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8일 영중면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대상 다문화아동 멘티, 가족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멘토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공연관람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의 공동체 소속감 및 문화적응, 사회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공연관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다문화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마술사 아저씨가 직접 마술을 보여줘서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멘토 언니, 오빠와 친구들, 엄마, 아빠와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부센터는 2012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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