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


▲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호)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사랑의 백김치 나눔’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에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봉사자, 도척면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배추 250포기로 백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백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83가구에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매운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백김치를 준비했다”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모든 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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