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면, 한국외대 생협서 이웃돕기 연탄·쌀 전달


▲ 15일 한국외대 학생들과 생활협동조합원들이 모현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5일 모현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천장과 쌀 2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엔 외대 직원과 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사람들, 연탄나눔운동본부 등이 함께 했다.


외대 생협은 지난 13년간 모현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에 지금까지 연탄 2만6,800장, 쌀 1,960kg, 김치 150kg 등을 전달해 왔다.


생협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면 관계자는 “생협 조합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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