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1일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및 의원들과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의원 및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염태영 후보는 1일 경남 기초단체장들과의 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경남 기초의원들과의 정책토론회에 이어 경남-부산-울산 대의원대회에 참석,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본인의 철학 및 풀뿌리 일꾼의 대표로서 왜 자신이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새로운 100년 민주당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염태영 후보 측은 “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거치며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역 일꾼들의 지지세를 확인했으며, 이번 부울경 합동 연설회를 통해 염태영 바람이 대세론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염태영 후보는 행정수도 이전을 포함한 분권 개헌안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피력한 것에 이어 민주당의 광역 자체단체장 후보 선출 등에 대해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해 왔다.
또 최근 부동산문제에 대한 정부여당의 행보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하며 행정가가 아닌 정치인으로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행보에 대해 강한 지지를 보여 왔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