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원장 한청일)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국립이천호국원 현충문 광장에서 ‘2017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는 보훈가족, 지역주민, 학생, 군장병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이천시 관내 7개 초·중·고교 11개팀 13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해 그 의미를 기대한다.
한편, 이외에도 지역예술인들로 이루어진 4인조 남성중창단, 3군 사령부 의장대의 제식 시범, 초대가수 박상철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