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편집국
  • 등록 2013.12.11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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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모니터단, 성실성 바탕 제도개선
대안제시 능력 탁월 평가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수원 권선)이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3년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0일 오전 10시 국감 NGO모니터단은 국회에서 온·오프라인 1천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장용의원을 비롯한 19대 국회 2차년도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신장용의원은 이날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국정감사에서 15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으로부터 국회의원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는데서 보람과 함께 긍지를 느낀다." 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격려를 보내주신 수원시민 특히 권선구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4대강 사업 등 정부의 부당한 정책 집행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LH, 철도공사 등 공기업의 부채누적과 방만 경영을 질타해 관련 사장들로부터 시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의원은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실태 및 정책개선 방안’ , ‘4대강 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아니었다.’ 등의 정책자료집 2권을 발간해 정책현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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