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 종합훈련 실시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 전반에 대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틀간 산림재난대응단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4일에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생태교육실에서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 관련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튿날인 25일에는 에덴기도원(속달동 소재) 인근 능선에서 다양한 산림 재난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뿐만 아니라 산사태, 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능력 향상뿐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대응, 산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조치 요령까지 포함해 산림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복합·대형화되는 추세에 있다”며 “산림재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 및 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통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형·복합 산림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6.1.15.~5.15. 121일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와 산림재난 취약지역 점검을 병행하며 산림재난 사전 차단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산불 등 산림재난은 무엇보다 초동 대응이 중요한 재난이며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훈련으로 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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