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공간정보정책 발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비전 제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6 제15회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천시 공간정보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는 국내 공간정보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인천시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1월 30일 정책세션Ⅰ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체계를 통해 도시계획·교통·재난·환경·안전·시설관리 등 도시 전 분야를 지능적으로 연결·최적화하는 중장기 공간정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책세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국가·광역 공간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공식 세션으로 진행돼, 인천시가 선도적 사례로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표 이후에는 학계, 연구기관,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공간정보 정책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인천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정책 교류를 넘어 공동 연구, 기술 협력, 실증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는 대한민국 공간정보 정책과 기술 흐름을 선도하는 권위 있는 학술 무대”라며, “앞으로도 정책 공유의 장에 적극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지능 AI-시티, 인천’ 구현을 위한 공간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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