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 근로여건 개선 논의…2025년 노사협의회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공무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 소통에 나섰다.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위원장, 노조 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사전에 담당 부서 검토를 거친 7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당직근무 면제 대상 확대 및 당직용 민원응대 AI 시스템 도입 요청 ▲본청과 읍·면·동, 외청 등에 전문 안전요원 배치 ▲재난안전관리수당 지급 대상 확대 등 현장 중심의 개선 요구 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시는 관련 제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향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김정일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노사는 시정을 이끌어가는 두 수레바퀴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실천해 ‘함께 일하고 싶은 양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혜정 위원장은 “노사협의회에 성실하게 임해 준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의견인 만큼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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