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6일,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표회에는 기관 내 16개 강좌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개 강좌 등 총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요가 ▲몸펴기생활운동 ▲탁구 ▲스마트폰 활용 ▲사교댄스 등 프로그램 영상 발표를 통해 1년간의 성과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또한 ▲드럼 ▲시그니처댄스 ▲하모니카 ▲기타 ▲장구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간식 나눔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체 기념 촬영에서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한 해의 배움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꾸준한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년 개관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주민의 여가활동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의 배움·교류·성장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